<정책사회>정책사회>
▲11월 수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458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총 수출액이 한 달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고,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증가하면서 2년 만에 총 수출액과 일평균이 모두 증가했다. 9월·10월에 이어 11월에도 최근 수출 회복 모멘텀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일에는 수험생 예비소집이 이뤄진다.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지급받고 수험표에 적힌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과 시험장 학교 위치를 사전에 확인해둬야 한다. 소집 시각은 각 시도교육청에 따라 다르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 차원에서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555.8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돼야 내년부터 경제 회복과 관련한 각종 정책 추진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현역으로 판정되는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상 현역판정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이는 현역병 부족현상에 대비한 조치로 보여진다.
▲서울시는 코로나 시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을 위해 수험생 확진자 전용 병상, 감독관 선제검사, 이동형 선별진료소 등의 지원책을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산업>
▲SK그룹도 수소 에너지 시대에 동참한다. SK는 수소사업 전담 조직 '수소 사업 추진단'을 신설했다고 12월1일 밝혔다. 추진단은 국내 수소 시장 생태계 강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하고 수소 사업 추진 전략을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제기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관련 가처분 신청이 끝내 기각되면서 대한항공이 본격적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서게 됐다.
▲한국지엠의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잠정합의안이 노조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다. 잇단 파업으로 한국 시장 철수설까지 제기된 상황에서 합의안이 부결되면서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정부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관련 642개 과제에 올해 총 847억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치료제, 구간 자율주행(L4)을 위한 위험상황 인지기술, 시스템온칩 저전력 설계 기술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금융·마켓·부동산>금융·마켓·부동산>
▲카드론(카드 장기대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지난달에 이어 카드론 평균금리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그룹이 중국 안방(安邦)보험과 진행 중이던 7조원 규모의 미국 내 15개 고급호텔 인수 계약 해지 관련 법정 분쟁에서 승소했다.
▲ 지난달 서울 집값이 신규 분양 물량 감소와 전세수급 불안 등의 영향으로 중저가 주택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유통라이프>
▲신세계그룹 백화점부문이 12월 1일자로 임원인사를 시행, 전체 임원 수를 줄이고 본부장급 임원의 70% 이상을 교체하는 등 본격적인 변화 작업에 착수했다.
▲올해 코로나19가 퍼지면서 비대면 쇼핑이 급증하자 패션업계는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제품 판매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품군에 대한 권리 자산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짓고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사업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연말 대목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뷔페 이용 고객이 급감, 모임 없는 연말이 현실화되자 외식업계는 매장 고급화와 배달서비스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돌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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