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020년 전국 가치공학(VE)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가 출품한 VE 안건인 '안데르센 동화마을'이 전국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는 지난 2018년 최우수상에 이은 2번째 기록이다.
VE는 건설 공사의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 당초 계획안보다 품질과 성능은 높이고 비용은 낮추는 대안 공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예산 절감, 공사 품질 향상 등 시민이 실감할 수 있는 설계 VE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 기술심사과는 2007년부터 VE 전담조직을 갖추고 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선진 기술공법의 적용 가능성, 동일 비용 시설물 성능향상 방안, 동일 성능 예산 절감 방안 등을 끊임없이 모색해 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