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일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에 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선바위관광지는 30여 년 전에 조성된 곳으로 현재와 미래 관광 수요에 적합하지 않고 낙후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선바위관광지를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초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구상(안) 및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을 착수했다.
용역을 수행한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영양군의 인구, 지형, 지리, 기존 관광지원 등 전반적인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외 사례와 설문조사 SWOT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개의 구상안을 도출했다.
20가지 구상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양산 전망대 연결 에스컬레이터, 절벽야간경관조명, 서석지 문화센터, 선바위야외엘리베이터, 고가보행교, 부용봉전망타워 등이다.
선바위관광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할 수 있는 동선계획과 영양의 문학로 조성도 제시했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구상안을 활용하여 선바위관광지가 영양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위상을 높이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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