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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화유산 기반 문화상품 디자인 개발 및 제작사업 본격화

부산시가 문화유산의 효과적 홍보를 위해 '문화유산 기반 문화상품 디자인 개발 및 제작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색, 기다림을 키워드로 전통 신발을 형상화한 화혜장 디자인./제공=부산시

"부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품은 '부산 굿즈(문화상품)'를 만나보세요!"

 

부산시는 부산 문화유산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문화유산 기반 문화상품 디자인 개발 및 제작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축제 중심, 현금 지원 위주의 문화유산 정책에서 벗어나 문화재 관계자의 소득개선 등을 위한 생산적 문화유산 복지 시책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이 무형문화재 등의 저작권 문제로 관련 문화상품을 개발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부산시가 직접 디자인을 개발해 상품에 적용하고 개발된 문화상품을 공공기관과 민간시장에 보급하는 탑다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별 키워드를 형상화한 상징성 △문화상품 선호도를 반영한 심미성 △다양한 문화상품에 적용 가능한 유연성을 콘셉트로 완료했다.

 

부산시는 개발된 디자인을 활용해 우산·스카프·텀블러 등 실생활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실용적 문화상품을 제작한 뒤 공공기관의 관련 부서에 홍보하고 동백상회 등 부산시 주요 기념품점 입점 및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등을 활용해 제품 생산 및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향후 무형문화재뿐만 아니라 동래학춤, 임시수도정부청사 등 부산을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유산의 디자인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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