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마이스 기업 인력 육성과 역량 강화에 났다.
시는 오는 4일까지 이틀동안 벡스코에서 '2020년 마이스 강소기업 중간관리자 유치캠프'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마이스 관련 교육시설과 대형 기획사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돼 부산에서는 기본 실무교육은 물론 마이스 관련 주요 동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교육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부산시는 수도권 대형 기획사들의 사례 공유와 기획·운영 비법 습득,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유치캠프를 개최한다.
첫날인 3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이스산업 변화전망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코로나 19가 마이스산업에 미친 영향과 대응 이슈 △마이스산업 변화 동향 및 대응전략 △하이브리드 행사 성공전략 및 사례 등을 강연한다.
4일은 '미팅테크놀로지 시장 동향 및 MICE행사 활용전략'을 주제로 △미팅테크놀로지 발전과정과 기술동향&시장전망 △유형별 MICE행사 활용전략 및 사례 등을 소개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유치캠프는 지역 마이스 기업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과 미팅테크놀로지 이슈 대처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로 역대급 위기를 맞이한 부산 마이스업계가 변화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역량을 쌓도록 과정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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