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마음학원과 부산 남광아동복지원에 500만원씩의 기부금 전달.
골든블루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2곳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경남 김해에 위치한 장애우시설인 한마음학원과 부산에 있는 아동양육시설인 남광아동복지원 관계자를 초청해 사랑과 희망을 담은 기부금을 각각 500만원씩 후원했다.
지난 3일 골든블루 부산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 최용석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마음학원과 남광아동복지원에 있는 원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활동,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골든블루는 작년 연말에도 남광아동복지원의 아동들을 송년회에 직접 초대해 500만원의 기부금을 나누며, 원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아래,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 JC)와 6년 연속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해, 한국JC의 2020년 중점 공헌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지난 10월에는 부산지구 청년회의소와 7년 연속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연말 분위기도 많이 침체됐다"면서 "그렇지만 골든블루의 이번 손길이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 원생들에게도 따스한 온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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