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롱보드 여신 고효주 씨(사진)를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고효주 씨는 유튜브 구독자 30만 명 이상을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다. 롱보드 댄싱(Longboard Dancing)이라는 콘텐츠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10월 부산에서의 관광홍보 영상 촬영을 계기로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첫 홍보대사가 됐다.
부산시 홍보대사는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의 주요 시책 홍보는 물론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한다.
고효주 씨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해외에 부산을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 씨는 위촉과 함께 첫 임무로 한국관광공사와 부산·강릉·전주·목포·안동 등 5대 관광거점도시가 함께 진행한 'I·Y·Koong(아이쿵) 댄스 챌린지'에 참가했다. 미국 일본 대만 등 해외 10개국 대상으로 진행한 비대면 투어는 유튜브 '비짓부산(VISIT BUSAN)'에 공개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