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4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41명(사망 2명)이다.
수도권 확진자 증가세와 같이 11월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확진자는 115명이다.
이는 누적 확진자 241명중 47.7% 가 11~12월중 발생했음을 보여주며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작되고 5일 지났지만 아직 거리두기 강화 조치의 효과가 반영되지 않고 확산세가 증가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시행 현장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파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주말·휴일도 없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감염 무증상자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진료소를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 주차장에서 14일부터 3주간 운영할 계획이며 검사비는 무료다.
또한, 마스크 착용 등 거리두기 방역수칙 철저 준수 등 재난문자 연동 방역수칙 링크 홍보, SNS 시민홍보, 휴일 없는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의 안전 관리, 방역수칙 중점관리 시설 및 일반관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등 추가 확진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행정역량을 총 동원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역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그날까지 파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불은 꺼지지 않을 것"이라며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해있는 만큼 시민여러분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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