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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폴리포니 기타 듀오

부산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기타선율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폴리포니 기타 듀오<사진>'가 공연팀으로 참여해 '인생의 회전목마', '러브스토리', '사랑의 로망스', '러브스토리', '두 대의 기타를 위한 G장조'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폴리포니 기타 듀오'는 기타리스트 서승완과 김경태로 구성돼 있으며 클래식, 영화음악, 국악, 남미 무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들며 색다른 퍼포먼스와 영상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는 클래식 기타 이중주 팀이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무료지만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7일 오후 6시까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busan)에서 사전접수를 해야 한다. 최대 5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공연 당일 잔여 좌석만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시립박물관 대강당 입구에서 발열 확인, 손 소독 등의 절차를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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