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관계자, "본사 믿고 '고객 중심 운영' 펼친 가맹점주 노고 격려"
bhc치킨은 16일 전국 1,500여 개 가맹점에 구스다운 점퍼를 한 벌씩 지급하기로 하고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bhc 전국 가맹점 동계 구스다운 점퍼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생 활동은 bhc치킨 가맹점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특히 bhc치킨이 점주들에게 기증하는 점퍼는 국내 유명 브랜드 숏 패딩으로 구스다운(거위털)을 사용해 무게가 가벼워 배달 시에도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hc치킨은 최고급 구스다운 점퍼 1,500개를 특별 주문하고 재고를 확보하여 오는 19일까지 전국 가맹점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상생 정책을 기념하기 위한 증정식에는 임금옥 bhc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과 가맹점 협의회 점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증정식에 참석한 가맹점 협의회 대표회장 bhc치킨 대구성서메가타운점 이영근 점주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게 되어 본격적인 추위 속에서도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다"며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안팎으로 애써주시는 본사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고 전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본사를 믿고 고객 중심 운영에 힘써준 전국 가맹점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시즌과 트렌드 등을 고려해 구스다운 점퍼를 선물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점주들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는 한편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10월 가맹점과의 상생 및 소통에 주력하기 위해 '2020 전국 가맹점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올해 전국 가맹점 간담회는 임금옥 bhc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이 충청 지역을 시작으로 수도권, 광주전라, 부산경남, 대구경북, 제주, 강원 지역을 방문하며 경영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고객 중심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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