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8일 저녁 7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14호에서 청년활동 성과공유회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홈커밍데이는 올해 청년학교, 청년커뮤니티, 리빙랩, 청년정책네트워크 등 부산 청년정책 활동에 참여해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청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성과사례를 소개하며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한 해 동안 추진한 청년활동 사업을 마무리하는 장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와 줌 등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청년정책에 참여한 부산 청년 800여 명은 공유된 링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 한다.
행사에서는 △'여행과 브이로그'를 접목한 커리큘럼 운영(박태양 엉뚱새 이사) △부산지역 노동문제에 대한 토론과 연구(김성원 노동문제연구모임_LAB_OR 대표) △청년 암 치료 이후 고용실태 및 환경개선 연구(서지연 젊유애 대표) △청년거버넌스 활성화로 청년참여 확대(이나윤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지원단장) 등의 청년활동 성과사례 발표로 이어진다.
사례발표에 이후 간담회는 청년들이 부산시 청년정책에 참여하며 느꼈던 소감과 청년정책에 대해 개선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다. 모든 순서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각자 단절된 공간 속에 있지만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에도 청년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성과공유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부산 청년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부산에 정주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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