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본가는 매콤함과 얼큰함을 다 잡은 소곱창쌀국수 '후띠에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사이공본가에 따르면 소곱창으로 만든 쌀국수 '후띠에우'가 베트남3대도시 쌀국수중 판매비중 40%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매출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한해 외식업계에서 가장 핫대표적인 먹방 유튜버들과 가수 화사의 먹방이 낳은 '소곱창 대란'이 수개월째 이어지면서 기존의 매니아층은 물론 내장요리에 거부감을 느꼈던 신규 소비자 유입도 늘고있다.
사이공본가는 후띠에우를 통해 베트남 남부 옛 수도인 사이공(호치민)의 대표적 쌀국수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풀어냈다. 소곱창과 소고기를 주재료로 하며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더욱 매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취향에 따라 월남고추소스를 첨가하면 된다.
한편, 사이공본가는 베트남 북부 하노이와 중부인 후에지방, 남부 호치민을 대표하는 쌀국수를 선보이고 있는 곳으로 베트남 현지인이 직접 조리하는 쌀국수 프랜차이즈이다.
조사현 사이공본가 대표는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얼큰하고 매운 쌀국수를 찾는 고객들 사이에서 소곱창쌀국수 후띠에우의 인기가 뜨겁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재료를 아끼지 않고 푸짐하면서도 고객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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