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스타트업 외식인은 메가커피에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FQMS)'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외식인이 메가커피에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맹점의 서비스 품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는 매장의 서비스 품질 점검과 자동 보고서 완성 기능, 품질 등급 분포표, 품질 점수 추이, 점검 키워드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품질 개선사항 도출 등이 있다. 최근 개발한 업무관리 기능, 가맹 개설 관리 기능 및 전자 계약 기능도 포함됐다.
외식인 관계자는 "FQMS 서비스를 사용하면 슈퍼바이저의 업무효율성 증진은 물론 전체 가맹점 점검 현황을 한눈에 파악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이러한 서비스가 메가커피 가맹점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인은 메가커피를 포함해 80여 곳의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에 FQM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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