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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서욱 국방부장관, 인도와 지연된 국방교류 추진키로

서욱 국방부 장관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를 방문한 마노즈 무쿤드 나라버네 인도 육군참모총장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서욱 국방부장관은 28일 방한 중인 인도 육군참모총장 마노즈 무쿤드 나라버네(Manoj Mukund Naravane) 대장을 접견해 양국 국방교류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서 장관은 "양국이 '특별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바탕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신남방정책'의 핵심파트너인 인도와 국방·방산 분야에서의 협력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내년에 개최될 'UN 평화유지(PKO) 장관회의'계획을 설명하고 유엔의 PKO 주요 파병국인 인도 측의 노하우 공유와 협력을 효청했다. 이와 함께 나라버네 총장 및 인도 국방장관이 'UN 평화유지 장관회의'에 참석해 줄 것을 희망했다.

 

이에 나라버네 총장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대응 능력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금번 방한을 계기로 그간 지연된 양국 국방부 및 각군 차원에서 국방교류협력을 내년 중 정상적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과 나라버네 총장은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 위기, 사이버 위협, 자연재해와 같은 비전통적 안보위협은 어느 한 국가만의 노력이 아닌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으로 대응해 나가야 하는데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나라버네 총장은 서욱 국방부장관 예방을 시작으로 3박4일간 합참의장 예방, 방위사업청장 접견, 한·인도 육군참모총장 회담 참석 등 방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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