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 이상 성인 인증을 거친 소비자 한정
오비맥주가 2021년 새해 맞이 온라인 '제야의 종' 이벤트를 카스 0.0와 함께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 등 곳곳에서 연말연시 오프라인 행사들이 취소되는 가운데 오비맥주는 소비자들을 위해 디지털 타종 행사를 준비했다.
'카스 제야의 종' 이벤트는 카스 공식 웹사이트 내 별도로 개설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해당 페이지에 새해 맞이 한 줄 소원을 남기고 당목 대신 '카스'로 종을 친 다음 친구에게 공유하면 된다. '카스 제야의 종' 이벤트는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인증을 거친 소비자에 한해서 참여 가능하다.
한편, 카스 0.0는 오비맥주가 처음으로 선보인 비알코올 음료다. 도수는 0.05% 미만으로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강화된 거리두기로 예전 같은 즐거움을 누릴 수 없는 요즘, 소비자들과 희망찬 새해를 함께 맞이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대한민국 대표맥주 브랜드 카스는 새해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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