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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전북은행, '임직원 급여 1%' 나눔...간식상자 지원

전북은행이 지난 29일 본점 로비에서 '사랑 한가득 간식상자'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 김경진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 김선호 전북은행 부행장, 서영숙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임직원의 정성을 모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간식상자를 전달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난 29일 전북은행 본점 로비에서 '사랑 한가득 간식상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호 전북은행 부행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서영숙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 한가득 간식상자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노인복지시설 및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영양 불균형 문제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영양 간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북은행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1% 나눔을 통해 지원됐다.

 

이날 전달된 간식상자는 두유, 누룽지, 잔치국수, 사골곰탕, 쌀과자, 약과, 카스타드, 사탕 등 총 8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주시내 노인복지관 7곳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호 부행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북은행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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