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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SK이노베이션 "새해 첫 일출 생중계, 사회적 혁신으로 행복 키웠다"

2021년 첫 일출 유튜브 생중계가 SK서린사옥 1층 미디어월에서 송출되고 있다.

울산 일출 명소인 울산컴플렉스(울산CLX)에서 SK이노베이션이 진행한 새해 첫해 맞이 랜선 생중계가 기업의 혁신이 사회적 혁신으로 확대돼 행복을 크게 키운 대표적인 사례로 정착됐다.

 

SK이노베이션은 3일 일출 생중계가 진행된 곳은 울산CLX 내 원유저장지역 주변으로, 전 세계 곳곳의 원유를 들여오는 첫 관문이라고 밝혔다. 울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해가 뜨는 장소다.

 

지난 1일 오전 7시부터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랜선 생중계에는 일반인 화상 참여자, 유튜브 라이브 시청자 약 5200명 이상이 실시간으로 참여해 신축년 첫 해돋이를 감상하며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유튜브 라이브 중 순간 동시접속자 수는 676명을 기록했다. 3일 오전 기준 이 유튜브 게시물의 총 조회수는 7100여 회에 달한다.

 

이번 일출 행사는 김세연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스튜디오 진행을 통해 일출 명소와 일반인 화상 참여를 연결하는 3원(元)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생중계에는 한국, 폴란드, 헝가리, 캐나다 등 국내외 지역에서 사전 신청한 500여 명 중 선발된 내·외국인 50여 명이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일출 생중계에 직접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020년을 보내면서 기억에 남았던 사연과 2021년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눴다.

 

폴란드에서 참여한 모니카 씨는 "폴란드에서 한국의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빌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줘서 고맙다"며 "지난해 한국인 남자친구를 만나 결혼하며 개인적으로는 정말 행복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였다. 새해는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 센터장은 "랜선 생중계를 통해 울산CLX에서 떠오르는 해를 함께 보며 각자가 꿈꿨던 희망과 소망들이 반드시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회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공유해 사회적 행복을 키운 대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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