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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2021년 창업전망과 소비 트렌드

2021년 창업시장의 트랜드는 솔로이코노믹,테이터경영,온라인상권의 확대,다운사이징전략,디지털 노마드,서비스테크놀로지,그리고 B급 재탄생으로 대변 할 수 있다.

 

먼저,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52.7%가 1~2인 가구이며 그중 34.8%가 일인 가구로 형성돼있다. 핵가족을 넘어 가족의 붕괴로 소비형태의 변화는 더욱 세분화와 다양화 될 수밖에 없는 인구구조다. 1인 소비자에 대한 표적 고객화를 위한 상품 규격과 중량 그리고 활용성에 집중해야 한다.

 

둘째, 소비자들의 소비형태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활용해야한다.구매주기.객단가.구매유형.구매경로.요일별&시간대별 구매형태 등 영업에 필요한 소비자에 대한 소비테이터는 경영의 합리화를 위해 필요하다.

 

셋째, 다운사이징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언택트소비의 증가에는 당연한 소비형태다. 전 업종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대면적 소비형태에 따라 시설이나 실내장식 등 소위 시각적 차별화를 위한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현명한 운영방법이다.

 

다음은 디지털 노마드라 할 수 있다. 비대면적 소비자 구매력의 증가는 디지털환경의 증가와 함께 다양한 플렛홈을 활용하여 각자의 이익을 위해 소비형태를 변화할 것이다. 대형포탈,기업체 홈페이지, 카페, 블러그,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밴드, 카카오스토리등 정말 다양한 디지털 스팩트럼을 활용할 수 있는 소비자와의 힘겨루기가 더욱 강화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서비스테크놀로지도 예상 할 수 있다. 핸드폰에 깔린 다양한 앱으로 상품의 정보취득은 물론 구매, 그리고 가격 측면 협상까지 동 시간에 가능한 소비형태의 변화가 더욱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을 변하게 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온라인상권의 확장을 예견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지형적,물리적 한계에서 벗어나 온라인상 상권의 범위확대가 오히려 고객과 소비의 한계를 극복한 경영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호제라 할 수 있다.

 

소위 B급의 재탄생도 눈여겨 봐야 한다. 당근마켓,숨고,중고나라,번개장터를 필두로 다양한 중고물품 판매와 인력지원 플랫폼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전시장제품이나 일부 흠이 있는 신상품, 반품된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세스를 넘어 중고제품을 지역기반으로 직거래하는 합리적 판매방식이 유행이다. 그 제품군도 자동차부터 인력지원까지 그 한계를 알 수가 없을 정도로 다양화되고 있다.

 

트랜드는 수익성이다. 코로나19가 십여 년 동안 진행되었던 유통질서와 소비자와의 관계 프로세스를 짧은 시간에 바꿔 놓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대변되는 소비자와 공급자 간 관계성의 균형을 인터넷 플랫폼이라는 온라인형태로 급속히 변화하는 창업 환경에 모든 창업자나 예비창업자들이 두려워하고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어쩔 수 없이 비대면적 환경으로의 전환을 하고 있지만, 매출대비 수익성의 하락현상을 상쇄시킬 수익률의 증가를 원가율이나 판매가 또한 경상비의 효율화를 통한 경영혁신의 방법이 모색돼야 한다.

 

-브랜드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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