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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비대면 새해 다짐 "위생과 안전 최우선·지역사회와 성장"

흰 소의 해 맞아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이사 등 임직원 새해 다짐 밝혀

 

(왼쪽부터)서울시청점 김아영 점장과 한국맥도날드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가 4일 한국맥도날드 본사에서 열린 신년맞이 첫 비대면 사내 타운홀 행사에서 떡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맥도날드

맥도날드는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해 비대면 사내 타운홀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는 맥도날드 직원 및 고객 모두에게 금빛 행운 가득한 신년을 기원하고 직원 간의 새해 다짐과 소망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맥도날드는 새해에도 임직원, 가맹점주, 레스토랑 매니저와 크루, 협력 파트너사 간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좋은 품질의 맛있는 메뉴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와 함께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대표로 서로의 새해 다짐과 소망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이사는 "소는 느리지만 근면하고 끈기 있게 목표를 추구하는 동물로 잘 알려져 있다. 올해가 소의 해이니만큼 이러한 소의 미덕을 본받아 우리 자신을 새롭게 할 때"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고객과 직원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우리의 핵심 가치를 흔들리지 않고 끈기 있게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스토랑 팀 중 대표 소띠 직원으로 새해 다짐을 전한 김아영 서울시청점 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장 업무에서 수시로 소독과 방역, 시차 근무, 온도 측정과 QR 체크인이 일상이 되었다. 올해도 고객에게 맛있는 순간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 직원들과 고객 모두 안전하게 아무 탈없이 즐거운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한국맥도날드 직원들은 새해 희망을 공유하고, 덕담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2021년을 맞아 직원들과 희망과 에너지를 함께 나누고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올해도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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