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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호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유자 향기 가득한 '윈터 시트론 스파' 오픈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윈터 시트론 스파' 참고 사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야외 오션스파 씨메르를 유자 콘셉트로 단장해 '윈터 시트론 스파'를 오픈했다.

 

파라다이스호텔 측은 11일 "윈터 시트론 스파는 겨울을 맞아 고객들에게 색다른 힐링 경험을 제공하고자 조성한 유자 온천"이라고 밝혔다. 씨메르는 해운대 바다와 높은 하늘의 조화로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대표 힐링 장소로, 이번에 겨울 제철과일인 유자를 곳곳에 가미했다.

 

먼저 유자의 효능을 한층 깊게 체험할 수 있는 유자 배스를 준비했다. 매일 오후 4시 이벤트 배스의 온천수에 생유자를 풀어 넣는다.

 

윈터 시트론 스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즌 한정 식음 메뉴도 선보인다. 유자를 반으로 가르고 석류, 밤, 꿀 등 건강 식재료를 듬뿍 넣어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유자 단지'와 유자차 등을 제공한다.

 

유자를 형상화한 프룻 캔들도 판매한다. 이 프룻 캔들은 추운 겨울 홈 인테리어로도 제격이다. 이외에도 씨메르 곳곳을 유자 나무로 꾸며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윈터 시트론 스파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에서 '씨메르 틀린 그림 찾기' 이벤트를 열고 댓글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뷔페 식사권과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이번 겨울, 이색적인 휴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윈터 시트론 스파를 기획했다"며 "움츠러들기 쉬운 날씨에 유자 스파와 해운대 오션뷰를 즐기며 심신을 재충전하고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윈터 시트론 스파는 오는 2월 28일까지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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