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브랜드 소다가 올겨울 스타일지수를 한층 높여줄 '스웨이드 드라이빙 슈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웨이드 드라이빙 슈즈는 남성용 세미 드레스화다. 정교한 수작업 스티칭과 가죽을 엮은 위빙 장식이 눈길을 끄는 제품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에 센스 있는 요소를 더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소다가 SS 시즌에 맞춰 출시한 드라이빙 슈즈의 FW 버전으로, 독특한 디테일은 그대로 살리면서 계절감을 고려해 스웨이드 가죽 소재로 따뜻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장 기본이면서 겨울철 스테디 컬러인 블랙과 차분한 무드의 연브라운 총 2종의 색상으로 새로 구성됐다.
스웨이드 드라이빙 슈즈는 신발 밑창을 '드라이빙 창'으로 제작했다. '드라이빙 창'은 1950년대 유럽에서 자동차를 운전할 때 신던 신발의 소재로부터 유래돼, 브레이크와 엑셀러레이터 페달 등과 닿는 면을 안정감있게 만들어 운전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슈즈 자체가 가벼울 뿐만 아니라, 신규 개발한 압축 패드도 적용돼 착화감이 한층 강화됐다. 또,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아이템으로, 별도의 끈이 없어 신고 벗기 편한 로퍼이다.
스웨이드 드라이빙 슈즈는 세련된 출근룩에는 물론, 스포티한 데일리룩 연출 시 입는 조거팬츠 등 활동성 좋은 하의 제품들과도 잘 어울린다.
소다 관계자는 "이번 스웨이드 드라이빙 슈즈는 추운 겨울을 맞아 지난 SS 시즌에 많은 남성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은 드라이빙 슈즈에 소재·색상 등 변화를 추구했다"면서 "깔끔한 디자인에 섬세한 태슬 장식을 단 트렌디 슈즈로, 자칫 밋밋해보일 수 있는 겨울철 스타일링에 포인트로 매치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웨이드 드라이빙 슈즈는 전국 소다 매장과 DFD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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