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지난해 비대면과 신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은 5조3041억원, 영업이익은 1조215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5126억원, 영업이익은 3238억원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서치플랫폼 7702억원 ▲커머스 3168억원 ▲핀테크 2011억 원 ▲콘텐츠 1389억원 ▲클라우드 856억원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속 네이버의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일상의 단절로 인한 이용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개인 창작자, SME들과 함께 의미 있는 성장을 실현한 한 해였다"며 "SME와 창작자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첨단 기술 기반의 스마트 도구를 개발하는 데 집중된 연간 25% 규모의 R&D 투자를 더욱 높여가는 등 적극적인 연구개발, M&A, 제휴를 통해 네이버가 아우르는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SME·창작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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