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의 청년 문화교류 공간, 청년 문화예술 확산 기대
부산시는 부산 최초의 청년문화 교류공간 '청년작당소'를 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중구 광복동 영화의 거리에 조성된 BNK아트시네마 3층(414.8㎡)에 위치한 청년작당소는 올해 1월에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청년과 '무리를 이루다'라는 뜻의 '작당(作黨)'과 장소가 합쳐진 청년작당소는 원도심 문화의 중심지인 광복동에 모여 문화예술 및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무엇을 계획하고 시도해 보는 청년주도의 문화공간이기도 하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토요일 12시~21시이며 문화예술 활동뿐 아니라 동아리, 스터디 모임 등 커뮤니티 활동을 원하는 부산시 거주 중인 만 18세~39세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시설 이용과 대관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로 하면 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청년작당소가 실업, 연애·결혼, 주택 문제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청년 문화예술가에게는 선배 문화예술가와의 만남과 멘토링의 가교 역할을 하는 청년 문화예술의 거점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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