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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합참 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한미연합훈연 영향 줄까

육군 장병들이 15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 소속의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합참 내 첫 코로나19 확진자로, 3월 둘째주 예정인 한미연합훈련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이와 관련해 16일 군 관계자는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국방부 영내에 임시 검사소를 설치해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전헀다.

 

한미 군 당국은 3월 둘째 주에 1부 방어와 2부 반격으로 나눠 9일간 연합지휘소훈련(CPX)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훈련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협의 중인 상황이다.

 

군 소식통들에 따르면 미국은 전시작전권 전환에 앞서 거쳐야 하는 3단계 검증 중 2단계인 완전운용능력(FOC)에 대한 검증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보하자는 입장을 보였다. 때문에 합참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번 한미연합훈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일부 언론들은 국방부 영내에서 확진자가 나온것이 지난해 11월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군복지단 집단감염 이후 처음이라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군복지단은 국방부가 위치한 삼각지역에서 떨어진 별도의 영외시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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