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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 과학분야 인재에 3억7800만원 지원

1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에서 열린 제2회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에서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CEO(앞줄 오른쪽 5번째), 과학문화재단 백운규 이사장(앞줄 오른쪽 4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쓰오일이 과학분야의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시상식을 열었다.

 

에쓰오일은 16일 당사가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10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과 제2회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참석 규모는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략히 진행했다.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화학공학 및 재료공학·IT 등 6개 과학 분야에서 우수학위 논문으로 선정된 젊은 과학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3800만원을 전달하고, 물리·화학·생리의학·화학공학 및 재료공학·에너지·IT 등 6개 분야에서 차세대과학자로 선정된 중견 연구자 6명에게 2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우수학위 논문 대상에는 서울대 전정민 박사, 서강대 김강원 박사, KAIST 홍승윤·유다슬이·이상석·백승환 박사를 선정해 각 1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또, 우수상에는 KAIST 박종호·권기림 박사, 서울대 박성민 박사, 이화여대 배성희 박사, 한양대 김요한 박사, UNIST 이상면 박사를 선정해 각 800만원을 전달했다.

 

차세대과학자 상에는 성균관대 김성웅·정가영 박사, KAIST 임미희·구종민 박사, 연세대 박종혁 박사, 서울대 김성재 박사를 선정해 총 4000만원을 전달했다.

 

알 카타니 CEO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학문적 열정을 갖고 연구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이 분들이 있기에 한국의 과학 미래는 밝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순수과학 분야 지원을 위한 독립 재단인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은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과 차세대과학자 시상식 외에도 이공계 분야 국제학술포럼 개최 등 과학분야의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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