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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정월대보름맞이 신명 나는 부산농악 공연

부산박물관이 26일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부산농악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농악의 한 장면/제공=부산시

부산시 부산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021년 2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정월대보름맞이 부산농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농악보존회'가 공연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미농악의 대표적인 풍물굿 가락을 모아 앉은반 형태로 연주하는 경상도 사물놀이 '아미농악 가락'과 상모를 돌리면서 여러 형태의 대형을 연출해 시각적 요소를 강조한 '아미 판굿'이 함께 선보인다.

 

부산농악(옛 아미농악)은 서구 아미동을 중심으로 오래전부터 놀이로 행해지던 중 6·25전쟁 등으로 한때 맥이 끊어졌으나 1952년 체계적인 농악단으로 다시 구성됐다. 이후 걸립농악이 가미된 연희농악으로 인정받으며 1980년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됐다.

 

부산시민은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19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100명으로 관람 인원이 제한되며 공연 당일 잔여 좌석만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강당 입구에서 발열 확인, 손 소독,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인식 등의 절차를 거쳐야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송의정 부산박물관장은 "신명 나는 부산농악 공연을 통해 정월대보름날 부산 고유의 흥과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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