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이 제주항공 임직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18일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이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을 방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사협력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제주항공의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재갑 장관은 이날 승무원들이 비행을 준비하는 라운지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모두락, 항공기 운항을 총괄하는 종합통제센터 등을 둘러보고, 김이배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및 조종사 노조위원장, 근로자대표 등과 간담회를 통해 제주항공 현황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주항공은 항공사 최초로 지난해 3월부터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를 활용해 일자리를 지키면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