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시, '2021년 민간주관 전시회·국제회의 지원사업' 공모

부산시가 지역마이스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주관 전시회 및 국제회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부산시는 지역마이스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2021년 부산광역시 민간주관 전시회 및 국제회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이 주관하는 전시회·국제회의에 대해 행사 개최비,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 영상제작,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올해 총 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육성단계별 ▲대표 1건(1억5000만원) ▲우수 1건(1억원) ▲유망 3건(5000만원) ▲신규 2건(3000만원)을 선정해 총7건의 전시회를 지원하고 국제회의는 ▲우수 2건(4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지원금액을 최대 7000만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해 부산 대표 전시회를 육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 이후의 상황에 대비한 온·오프 결합의 하이브리드 행사를 확대하고 부산에서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행사를 기획하는 업체에 높은 점수를 부여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원 전 설명회 실시 및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강화, 실무중심의 재직자 전문교육, 미팅 테크놀러지 등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등을 통해 행사의 글로벌화를 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마이스산업계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시회 14건, 국제회의 5건을 지원해 경제적 파급효과 387억원, 고용유발효과 425명을 달성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민간주관 전시회·국제회의 지원사업으로 지역경쟁이 점점 심화하는 마이스(MICE) 전시산업에 경쟁력을 갖춘 지역 전시회를 계속 발굴·지원해 부산 도시브랜드 가치상승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