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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패션업계, '세계 여성의 날' 기념…자선 행사·캠페인 진행

아디다스 'WATCH US MOVE' 캠페인 속 블랙핑크 화보 이미지. /아디다스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패션업계가 먼저 여성들을 위한 캠페인 및 자선모금 활동에 나서고 있다.

 

아디다스는 'WATCH US MOVE, 시작해 우리의 무대를' 캠페인을 전개하며 세상 밖으로 전진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불어넣는다.

 

이번 캠페인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 아티스트들이 앰버서더로 참여한다. 런던 출신의 댄서 메건(MEGAN), 베를린 출신의 폴 댄서 겸 디자이너 루씨아(LUCIA), 롤러 스케이터 오우미(OUMI)를 비롯해 KPOP 대표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캠페인을 선도할 예정이다.

 

특히 블랙핑크는 "오롯이 나일 수 있는, 모두가 우리를 주목하는 곳이 바로 '무대'라고 생각한다. 그곳에서 우리는 가장 당당해질 수 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 모두가 자신만의 무대를 시작해 보았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디다스의 해당 캠페인은 지난 3일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5일에 본격 론칭됐다.

 

테크 패션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는 여성의 날을 기념해 'HER IMPACT MATTERS' 컬렉션을 선보인다. 컬렉션 제품은 아이폰, 에어팟, 맥북, 삼성 제품 및 무선 충전 패드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이번 컬렉션에 포함된 디자이너는 이자벨 스타우브(Isabelle Staub), 슈 카이(Sue Tsai), 아가트 소릿(Agathe Sorlet), 블랙 램 스튜디오(Black Lamb Studio) 등이다.

 

케이스티파이는 3월 한 달 동안 판매되는 이 컬렉션의 케이스 당 5달러를 이퀄리티 나우(Equality Now)에 기부한다. 이퀄리티 나우는 평등과 기본 인권을 지지하는 비영리 단체이며, 전 세계 여성과 소녀의 차별을 해결하기 위해 기부금을 사용한다.

 

케이스티파이의 사라 파니키(Sarah Parnicky) 총괄 매니저는 "이퀄리티 나우와 함께하는 세계 여성의 날 컬렉션은 모든 여성과 소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포괄적인 지원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라면서 "앞으로도 케이스티파이는 세계적인 플랫폼으로서 인재를 육성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스티파이의 컬렉션 제품들은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원테이커가 운영하는 이너웨어 브랜드 더잠은 이날을 위해 새 콘텐츠를 기획했다.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여성 콘텐츠 공모전 '더잠 여성제'를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 데이지와 함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올해 여성의 날은 여성용품 및 콘돔, 성생활 용품 등에 대해 주체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콘텐츠를 생성해온 데이지와 협업을 통해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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