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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복지재단, 이태원 일대에 공중화장실 '아리따운 화장방' 준공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지은 '아리따운 화장방' 이태원1 외관과 내관. /아모레퍼시픽

 

 

지난 8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이태원 일대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인 '아리따운 화장방'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

 

아리따운 화장방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용산구청의 협조를 받아 이태원 일대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개선하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로부터 아이디어를 받아 사업을 시작했으며, 공간 디자인 및 인테리어 등도 아모레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완성했다.

 

젊은 감성에 위생과 안전을 고민을 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공간이라는 취지도 담았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용산구청 및 상인연합회, 포스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이태원 1(녹사평대로 40길 56), 이태원 3(이태원로 164-1) 공중화장실의 재탄생을 축하했다.

 

이태원 1 공중화장실의 경우 외장 마감재에 포스코에서 지원받은 친환경 소재 '슬래스틱(슬래그와 폐플라스틱을 융합해 개발한 토목·건축용 복합소재)'을 활용,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도 했다. 아모레는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회수한 플라스틱 공병 펠릿 3t을 슬래스틱에 사용했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위생 및 안전에 대한 걱정이 많은 시기에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게 돼 의미가 각별하다.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협력 사업들을 진행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지난 1982년 아름답고 풍요로운 사회 구현을 목표로 취약 계층 여성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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