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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더쎄를라잇브루잉, 쥬시후레쉬 맥주 출시…세븐일레븐x롯데제과와 협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이 세븐일레븐, 롯데제과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수제 맥주 '쥬시후레쉬 맥주 500㎖'가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수제맥주 벤처 기업 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이사 전동근)은 프리미엄 수제 맥주 '쥬시후레쉬 맥주 500㎖'를 3월 10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롯데제과와 함께 개발했다.

 

쥬시후레쉬 맥주는 실제 쥬시후레쉬에 첨가되는 향과 부재료들을 투입해 쥬시후레쉬 껌 맛을 정확히 재현한 게 특징이다. 1972년 롯데제과가 한국인의 구강 구조와 입맛 등을 고려해 출시한 쥬시후레쉬는 50년 가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수 제품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 대표가 직접 레시피까지 개발했다. 실제 상품 구현은 세븐일레븐이 맡았다. 세븐일레븐이 개발 과정 전반을 주도하면서, 롯데제과·롯데중앙연구소가 기획과 디자인에 참여해 창의적 의견을 제시했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세 기업과 협업을 거쳐 쥬시후레쉬의 맛을 실제로 똑같이 맥주로 구현할 수 있었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수제맥주 양조장을 통해 약 30가지의 수제맥주를 생산 및 유통하는 종합 크래프트 맥주 벤처 기업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세븐일레븐과 이색 콜라보 수제맥주 1탄으로 '유동골뱅이맥주'를 출시했다. 유동골뱅이맥주는 현재 세븐일레븐 수제맥주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쥬시후레시 맥주는 세븐일레븐과 하는 두 번째 이색 콜라보다.

 

전동근 더쎄를라잇브루잉 대표는 "롯데그룹의 인기 제품인 쥬시후레쉬를 맥주로 구현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대기업, 대기업 계열사가 중소기업과 상생과 성공을 위해 협력했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말했다.

 

전 대표는 "골뱅이 맥주 출시로 유동 골뱅이 매출이 빠르게 성장한 사례처럼 쥬시후레쉬 껌 매출도 상승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등과 마케팅을 강화해 대기업-중소기업 간 협력의 좋은 선례를 남기겠다"며 "앞으로 세븐일레븐 등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제품 출시로 수제맥주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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