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경기도 양평에서 분양한 '양평역 한라비발디'의 정당 계약을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양평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 이래 최다 규모인 1만4000여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13.5대 1, 최고경쟁률 32.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양평역 한라 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0층 16개동으로 1단지 750세대, 2단지 852세대 등 총 1602세대로 양평 최대규모 아파트다.
지난 4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일반분양 1039세대(1·2단지) 모집에 1만4040명이 접수 평균 1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1순위에서 1만4040명이 몰린 것은 양평 일대 신규 분양 아파트 중 역대 최고다. 최고경쟁률은 1단지 98㎡형으로 34세대 모집에 1112명이 몰려32.7대 1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양평역 한라비발디'가 폭발적인 인기를 끈 가장 큰 요인으로 비규제지역으로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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