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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백상회'에서 부산기업 제품 홍보·판매 지원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 개장 준비 중인 동백상회의 외부와 내부 모습/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25일부터 부산지역제품 쇼핑샵 '동백상회' 신규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백상회는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층에 있는 부산 우수제품 쇼핑 매장으로 부산 제품을 한 곳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입점 제품은 소비재 위주의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으로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이다.

 

동백상회는 판매공간을 자체적으로 보유하지 못하고 시장성을 검증받지 못한 잠재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한다. 부산형 O2O(온·오프라인 유기적 연계) 정책에 따라 올해 오픈 예정인 공공 모바일마켓 동백상회와 연계 판매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동백상회를 지난해 11월에 구축해 올 4월까지 33개 최초 입점 기업의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 입점하는 기업들은 9월까지(평가 후 연장 가능) 4개월간 20% 내외의 낮은 판매수수료율로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입점 기회를 부여받는다. 또, 동백상회 매장 및 판매사원 등도 지원받아 비용 부담을 덜고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동백상회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국내외 유통망 진출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유통시장의 대기업 과점화 등으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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