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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온라인 상담으로 중소기업 수출길 연다

부산시가 글로벌 불황에 코로나19까지 겹쳐면서 수출물량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조선해양기자재 업계를 위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최근 2~3년 글로벌 불황에 코로나19까지 겹쳐면서 수출물량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력 수출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부품, 조선해양기자재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해 완성차 수출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자동차부품 업계의 해외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5월 20일 '영국 자동차부품 온라인상담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영국 최대 자동차산업협회(SMMT)에서 주최하는 '제12회 영국 SMMT 자동차부품 온라인상담회'와 연계 추진되며 참여기업 10여 개사를 이달 31일까지 모집중이다. 산업재 특성상 장비 이동이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참가기업 사무실 내 제품과 기술 시연이 가능하도록 통역 지원 및 화상상담이 이뤄진다.

 

또, '친환경 조선해양기자재 화상상담회'가 4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부산 온라인 수출 상담장(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된다. 지역기업 30여 개사 모집에 46개 사가 참가를 신청해 세계 각국 바이어와의 1대 1 맞춤형 매칭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실제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6월 중 2차 화상상담을 통해 참가업체 후속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참가기업의 수출상담이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해 다양한 형식의 지원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담회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산광역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이나 부산KOTRA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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