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SM C&C와 손잡고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 독점 서비스에 나선다.
SK브로드밴드는 SM C&C와 주요 콘텐츠 공급 파트너(MCP, Master Content Provider)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가 제휴를 통해 기획,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 플랫폼에 독점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독점 공개해 타 플랫폼과의 차별화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분기별로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와 손잡은 SM C&C는 엔터테인먼트 사다. 강호동과 신동엽, 이수근, 전현무 등 정상급 MC를 보유하고 있다.
'잡동산', '신과함께' 등 오리지널 콘텐츠는 '채널S'에서 본방송 후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 플랫폼에서 독점 주문형비디오(VOD)로 볼 수 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가 지난 1월 설립한 MPP 자회사 미디어에스의 버라이어티 전문 채널로, 내달 론칭 예정이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은 "B tv 고객과 채널S 시청자께 가족, 행복, 즐거움, 공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철 SM C&C 공동대표는 "국내 최고의 소속 엔터테이너와 다양한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다져진 제작진의 노하우가 결합돼 국내 대표 K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