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석유화학/에너지

[속보]美 ITC "SK이노, LG 배터리 특허 침해 아냐"…SK 손들어 줘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전기차배터리 생산라인.
배터리를 들고 있는 SK이노베이션 직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이 제기한 배터리 분리막 등 특허침해와 관련, SK이노베이션이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예비 결정을 내렸다.

 

1일 외신 등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2019년 9월 SK이노베이션이 자사의 미국특허 3건, 양극재 미국특허 1건 등 4건에 대한 특허를 침해했다며 ITC에 소송을 제기했다.

 

ITC는 분리막 코팅과 관련한 SRS 517 특허에 대해서는 특허의 유효성을 인정했지만 SK가 특허를 침해하지는 않았다고 결정했다. 이 외의 특허 3건에 대해서는 특허에 대한 유효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사실상 LG에너지솔루션의 승리로 점쳐졌던 양사간 '배터리 분쟁'에도 새로운 국면이 생겼다는 분석이다. 앞서 지난 2월 ITC는 양사간 영업비밀침해 소송 관련 SK이노베이션에 미국 내 수입금지 10년이라는 최종 판결을 내놓은 바 있다.

 

양사가 이 같은 최종 판결 관련 SK이노베이션의 미국 내 영업활동 지속을 위해 진행 중인 배상금 규모 등 협상에도 진척이 있을지 주목된다.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특허권침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