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하 샌드박스)와 MZ세대를 겨냥한 디지털 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샌드박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크리에이터 콘텐츠 연계 신상품 출시 ▲온라인 채널 간 컬래버레이션 ▲사회공헌 캠페인 전개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BGF리테일은 샌드박스가 보유한 독창적인 지적재산권(IP)과 온라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국 1만5000여 CU 점포를 디지털 콘텐츠 거점으로 활용한다.
BGF리테일은 오는 22일 웹툰 작가 겸 크리에이터 주호민과 컬래버한 가공란 시리즈를 시작으로,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기획한 HMR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CU 인기 상품들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인다. 소속 크리에이터의 대표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여러 콜라보 영상을 CU 공식 유튜브 채널인 '씨유튜브'에 공개한다.
또한, BGF리테일은 CU에서 진행하고 있는 미아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이CU', 환경보호 캠페인 'Be Green Friends' 등 사회공헌 캠페인을 크리에이터들과 알리고 MZ세대의 캠페인 동참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편의점 핵심 소비층인 MZ세대 고객들에게 다양한 채널을 통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나라 대표 MCN 기업인 샌드박스와 손잡았다"며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샌드박스와 디지털 커머스 협업 모델을 개발하고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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