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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특화 e러닝 활성화… 생활시정 체감 서비스 혁신 촉진

부산인재개발원이 도시비전 및 핵심가치, 각종 시책의 신속한 전파를 촉진시키기 위해 '부산 특화 e러닝'을 활성화한다. 그림은 부산 특화 e러닝 학습의 'e-해양수도 부산의 이해' 과정 중 항만물류에 대한 설명/제공=부산시

 

부산시 인재개발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교육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새로운 도시비전·핵심가치, 각종 시책의 신속한 전파 및 시정연계를 촉진하기 위해 '부산 특화 e러닝'을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부산시 공무원 e러닝은 지난해 학습자 수가 약 7만6000명으로, 2019년의 약 3만 명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수요증가에도 불구하고 e러닝 전 과정이 임차로 운영되고 있어 부산시 고유의 특화 내용을 시의적절하게 효과적·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데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부산인재개발원은 'e러닝 발전계획(2021~2025)'을 세우고 지난해 'e-해양수도 부산의 이해'를 시작으로 올해 'e-해운항만물류 이해' 'e-블록체인과 공공행정' 'e-월드엑스포 이해 및 동참' 과정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또, 도시비전·핵심가치, 가덕도신공항, 동남권 메가시티 등 핵심시책과 더불어 해양, 직무 전문분야 등 시의성·확산성이 필요한 과정을 단계적으로 개발해 부산시 공무원의 도시비전 내재화 및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생활시정' 추진을 촉진할 계획이다.

 

유선희 부산인재개발원장은 "e러닝 활성화는 급변하는 사회·행정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자기 주도적 인재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지렛대가 될 것"이라며 "특히 부산 특화 e러닝 과정은 시민들에게도 개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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