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이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구광역시 엑스코 (EXCO)에서 개최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
한화큐셀은 19일 이 전시회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민간 태양광 에너지 전시회로 올해 18회차를 맞았다고 밝혔다. 올해는 230개사가 참여하고 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전시회를 방문할 수 있도록 관람관 출입구에서부터 전시장 내에 이르기까지 총 3단계에 걸친 철저한 코로나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프리미엄 태양광 브랜드로 자리잡아 그간 세계 주요 에너지 시장 고객들로부터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왔다. 수만명의 독일 소비자가 참여한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품 태양광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또한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가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선정하는 태양광 톱 브랜드를 유럽 8년 연속, 호주 6년 연속 수상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산업 내 선도적 입지를 바탕으로 미국, 독일, 한국 등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한화큐셀은 이번 엑스포에서 국내 시장에 맞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태양광 산업 리더로서의 위상을 드러낼 계획이다.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검증된 프리미엄 주력 제품과 차세대 기술 등을 소개하는 동시에 고객별 맞춤형 솔루션으로 존을 나눠 제품들을 전시할 방침이다.
고출력, 고효율 제품을 전시하는 프리미엄 모듈 존, 후면 추가 발전이 가능한 양면형 모듈 존, 국내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전시하는 수상 태양광 존과 영농형 태양광 존 그리고 차세대 기술 존 등이 마련된다.
먼저 프리미엄 모듈 존에서는 올해 상반기 출시될 큐피크 듀오 G10과 큐피크 듀오 G11의 단면형 모듈을 만나볼 수 있다. 퀀텀 듀오 Z 기술을 적용해 출력을 대폭 높인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제한된 면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특화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동일 면적에서 태양광 발전 수익을 극대화한다. 또, 양면형 모듈 존은 큐피크 듀오 G10 양면형 모듈과 큐피크 듀오 G11 양면형 모듈이 전시된다.
뿐만 아니라 수상 태양광과 영농형 태양광처럼 국내 시장 환경에 특화된 제품들도 고객을 찾아간다. 한화큐셀은 지난달 출시한 수상 태양광 신제품인 큐피크 듀오 G9 포세이돈에 이어 그 다음 모델인 큐피크 듀오 G10 포세이돈 시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작물 생산과 수익 안정성에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오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도 소개하고, 사업에 필요한 금융, 보험, 시공을 포함한 토털 서비스를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차세대기술 존에서는 차세대 셀이자 한화큐셀이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적층의 탠덤 셀 시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탠덤 셀은 기존의 실리콘 태양광 셀 위에 차세대 태양광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를 쌓는 형태로 만들어진다.
상부에 자리한 페로브스카이트 부분에서 단파장 빛을 흡수하고 하부의 실리콘 태양광 셀에서 장파장 빛을 추가로 흡수해 기존 실리콘 태양광 셀 대비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다.
한화큐셀은 제품 외에도 화려한 볼거리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장 중심부에 대형 미디어 트리를 설치해 한화큐셀의 주요 사업 성과들을 다채로운 영상 이미지와 함께 전달한다.
영농형 태양광 존에선 태양광 모듈 아래에서 농민이 어떻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퀴즈 이벤트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그린뉴딜의 가치, 한화큐셀의 사업과 제품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은 "세계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차세대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 국내 태양광 시장의 품질 기준을 높이겠다"라며 "국내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 또한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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