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금액이 5조원으로 전 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금액은 5조251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4.7%, 전년 동기보다 0.9% 감소했다.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10.7%(5609억원)를 차지했고, 사모가 89.3%(4조6910억원)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기초 자산 유형별로 보면 금리 연계 DLS가 전체 발행 금액의 58.8%인 3조866억원을 발행했다. 이어 신용 연계 DLS 26.8%(1조4107억원), 혼합형 DLS 11.8%(6197억원)로 집계됐다.
증권사별로는 전체 18개 증권사 중 하나금융투자의 발행 금액이 7090억원(13.5%)으로 가장 많았다. 상위 5개사(하나금융투자·교보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의 DLS 발행금액은 3조2851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5조2519억원)의 62.6%를 차지했다.
1분기 DLB를 포함한 DLS 상환 금액은 5조5612억원으로 전 분기(6조8746억원)보다 19.1%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 보면 조기 상환(3조2322억원), 만기 상환(2조1854억원), 중도 상환(143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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