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두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깨고 싱글오리진 커피가 컵커피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단일 산지의 원두만을 사용하는 싱글오리진 커피는 산지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작황 상황이 달라질 때 균일한 맛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시중에 출시되는 RTD(Ready to Drink) 커피 대부분이 블렌딩 커피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싱글오리진 커피의 경우 원두의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그란데'는 최고등급 원두를 사용, 한계를 보완한 RTD 싱글오리진 커피다. 각각 과테말라 안티구아산 최고 등급 SHB 원두, 브라질 세하도 최고 등급 NY2 원두로 산지 본연의 맛과 향미를 그대로 담았다. 라인업은 아메리카노, 라떼 2종이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아메리카노는 과테말라산 원두 특유의 고소하고 스모키한 견과류 향을 살리기 위해 특허 받은 워터그라인딩 공법을 사용했다. 워터그라인딩 특허 공법은 수중에서 원두를 분쇄하고 추출하는 공법으로, 원두를 물과 함께 분쇄함으로써 커피 본연의 향미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또 합성 커피향을 첨가하지 않았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라떼는 브라질산 원두의 섬세한 밀크초콜릿 맛을 살리기 위해 카카오허스크와 함께 추출했다. 카카오허스크는 카카오열매인 카카오빈의 껍질로, 라떼에 어울리는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단 맛을 낼 수 있다.
두 제품은 모두 475ml 대용량에 실온 보관도 가능하다.
바리스타룰스는 '룰을 지켜 맛있는 커피'를 모토로 하는 매일유업의 RTD 커피 브랜드다. 매일유업은 1997년 국내 최초 컵커피 '카페라떼' 제품을 출시한 뒤 성공적으로 바리스타룰스를 론칭했고, 이후 바리스타룰스는 국내 1위 컵커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엄선된 최고 등급 원두 사용, 원두별 맞춤 로스팅과 추출방식 사용, 최적 레시피 설계라는 세 가지 원칙을 고수한다.
매일유업은 '룰을 지켜 좋은 커피를 만든다'는 원칙 하에 원두 선별부터 그라인딩, 추출까지 직접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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