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시·부산은행,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와 부산은행이 10일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제공=부산시

 

부산시는 10일 오후 시청에서 부산은행과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민들의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장려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저탄소 생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부산은행은 앞으로 저탄소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은행은 협약을 통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저탄소 실천 예·적금' 상품을 출시한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권장하고 부산시가 추진하는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 등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이 시민들에게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관심과 생활 속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45만2000세대가 가입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개인 참여자에게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하거나 자치구·군 환경위생과를 직접 방문해서 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저탄소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해 '2050 탄소중립도시, 부산'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포인트제와 더불어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캠페인, 탄소중립 국민실천 운동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