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가 AI를 기반으로 피부 진단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피부 진단 서비스 'SIA(Skin Intelligent Analyzer) by AHC'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AHC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자신의 피부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솔루션을 얻도록 하겠다는 취지에서 해당 서비스를 론칭했다.
'SIA by AHC'는 챗봇(Chatbot,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메신저 내의 채팅 로봇 프로그램)을 활용한 피부 진단 서비스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는 메신저인 카카오톡 플랫폼에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별도의 앱 설치나 가입절차 없이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 장의 셀카(셀프 카메라) 사진만으로도 피부 나이와 상태 등을 알 수 있다.
'SIA by AHC'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서비스 정확도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으며 머신러닝과 스캐닝 기술을 통해 약 1000만 개의 임상 이미지를 분석, 피부진단 결과를 도출하기 때문에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다. AI기반 피부진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하며 개발해 정확도 또한 높였다.
이용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카카오톡에서 AHC 채널을 추가한 후, 셀카를 촬영해 카카오톡의 챗봇에게 전송하기만 하면 된다. AI시스템이 전송된 사진을 분석해 7가지 항목(▲주름 ▲보습 ▲잡티 ▲톤균일성 ▲붉은기 ▲모공 ▲여드름)에 대한 상세한 진단 결과와 점수를 보여주고, 동일 나이 대 평균 점수와의 비교수치를 레이다 도표(Radar Chart)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내 피부와 피부고민에 맞는 추천제품을 알려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스킨케어 상식 및 정보를 전달하는 컨텐츠도 제공돼 이용자 편의를 돕는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AHC몰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AHC 관계자는 "에스테틱이나 피부과에 직접 가서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어려운 현 상황을 반영해 AHC만의 에스테틱 스킨케어 노하우를 담아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카카오톡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플랫폼을 확대할 계획으로, AI와 다양한 뷰티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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