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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방과 후 '팝업! 박물관' 운영

부산박물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팝업! 박물관'을 25일부터 운영한다. 사진은 기존 교구재인 클레이를 활용해 만든 작품/제공=부산시

 

부산박물관(관장 송의정)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평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시범 교육프로그램인 '팝업! 박물관'을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오후 3시, 4시(1일 2회, 50분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 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원이 줄어든 박물관 대면교육을 다양화, 학생들의 역사체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박물관은 향후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이를 방과 후 시간대 정규프로그램으로 신규 편성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개발된 교구재를 활용한 '클레이 오르골'과 '장신구 만들기'로 구성된다. '클레이 오르골'은 선사~고려시대 그릇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고 클레이를 이용해 원하는 그릇 형태를 만들어 오르골을 꾸미는 활동이다. '장신구 만들기'는 선사~삼국시대 장신구의 모습을 관찰하고 목걸이와 팔찌를 만들어 보는 활동이다. 2종의 체험활동은 4일간 시간대별로 교차 제공된다.

 

교육 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10명까지만 참여(보호자는 교육장 미입실)할 수 있다. 참가인원이 변경될 수 있으며 최소인원 6명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폐강될 수도 있다.

 

부산박물관 송의정 관장은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교육에 지친 초등학생들에게 평일 방과 후 박물관을 방문해 즐겁고 유익한 역사 체험활동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려고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의 대면교육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51-610-71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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