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
▲지난달 취업자가 65만2000명 늘어나며 6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제조업 개선, 수출 호조 등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고용 상황도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4일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를 만나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문 대통령과 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노형욱 국토교통부·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거취 문제가 주요 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지역 대학에서 대규모 미충원 사태가 발생하는 등 대학 운영 위기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교수·대학노조가 정부의 대책 수립과 재정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군 당국의 엉뚱한 홍보행위로 인해 장병들 사이에서 "기가 막혀서 개념을 알려주고 싶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최근 1년 이내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경우 정부의 '착한 프랜차이즈' 혜택을 받지 못한다.
▲서울시민 10명 중 5명 이상이 서울시가 자율주행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서울시가 '자율주행 운영환경 평가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산업>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총수 일가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을 지원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구속심사에 출석했다. 박 전 회장은 1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박 전 회장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올 1·4분기 나란히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이로 인해 2017년 2·4분기 이후 이동통신 3사는 14분기 만에 합산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게 됐다.
▲삼성전자가 온라인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홈 2021'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비스포크 가전을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해외 시장 비중이 가장 큰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여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16조원 이상 폭증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용대출을 받아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등 공모주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가 급증한 탓이다.
▲저평가된 지주사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집값이 3기 신도시 사전청약과 철도 교통망 발표 이후 고공행진을 기록 중이다.
<유통·라이프>
▲이커머스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SSG닷컴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패션 플랫폼을 인수해 카테고리 확장에 나서는가하면 배송 서비스도 강화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3년차를 맞아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3개국에 테라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패션 기업들이 잇달아 뷰티 브랜드를 내놓으며 패션과 뷰티의 경계를 없앨 뿐만 아니라 두 분야를 조합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SK바이오팜이 코로나19 여파에도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판매 증가가 큰 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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