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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이니스프리, 공병 업사이클링 체험 공간 '공병공간점' 리뉴얼 오픈

이니스프리가 지난 14일 공병공간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니스프리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담은 공간인 '공병공간'을 지난 14일 리뉴얼 오픈했다.

 

'공병공간'은 2003년부터 '공병수거 캠페인'을 진행해온 이니스프리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선보인 매장이다. 2017년 6월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첫 선을 보인 '공병공간'은 80년된 목구조는 그대로 살리면서 한옥 두 채를 연결하고 23만개의 이니스프리 공병으로 만든 마감재를 인테리어에 활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NEW 공병공간'은 공병수거 캠페인에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이 공병 업사이클링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지구를 위한 실천을 체험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 됐다. 공병을 소재별로 세분화해 분리수거하는 방법을 체험하고, 체험 현장을 셀프카메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본 캠페인에 참여하면 뷰티포인트 적립과 더불어 '업사이클링 아뜰리에'에서 굿즈 제작도 가능하다. 공병 수거 캠페인에 참여 후 플라스틱 분쇄물로 튜브 짜개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NEW 공병공간'에서는 다양한 클래스도 운영된다. 지속 가능 라이프를 주제로 한 원데이 클래스와 명사 강연이 진행되는 '플레이그린 클래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에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더피커' 송경호 대표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 '아트드로잉 클래스'는 사용 기한이 끝난 메이크업 테스터 제품 등으로 컬러링 엽서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장 방문객 누구나 상시 체험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에코컨셔스 뷰티존'이 마련돼 있어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이 담긴 이니스프리의 제품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더피커와 같이 지속 가능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전시 및 팝업스토어도 시즌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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