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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에쓰오일, 세계 최초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국제 인증 획득

지난 17일 에쓰오일 본사에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301 인증서 수여식을 가진 뒤 에쓰오일 박성우 법무·컴플라이언스 본부장(왼쪽),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세계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

 

에쓰오일은 18일 ISO 37301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지난달 정식으로 채택한 준법경영시스템 분야의 국제표준이라고 밝혔다.

 

이 표준은 부패방지 ICC(국제상업회의소) 규칙, 윤리 및 준법에 관한 OECD 우수 사례 지침, UN 부패 협약 등 국제적 기관의 지침과 ISO 표준이 결합돼 모든 산업 및 규모의 조직에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구성돼 있다.

 

ISO 37301은 국제 표준 검토 단계에서 인증 받은 사례는 있으나, 정식 표준 발행 이후 인증을 획득한 사례는 에쓰오일이 최초다.

 

에쓰오일은 2013년 말 준법지원인제도를 도입하고 전사적으로 준법시스템을 구축해 실천해왔다. 에쓰오일의 준법경영시스템은 대외적으로도 우수 사례로 인정돼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돼 왔다.

 

에쓰오일은 후세인 알 카타니 CEO를 포함한 최고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정도'를 회사의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선정해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을 회사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에쓰오일은 체계적이고 선진적인 준법시스템과 윤리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임직원이 경영활동과 관련된 법규와 회사의 규정을 숙지하고 일상 업무에서 이를 자연스럽게 준수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켰다.

 

에쓰오일 준법경영을 총괄하는 박성우 부사장(법무·컴플라이언스 본부장)은 "준법경영이 궁극적으로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투명한 경영활동의 근간을 이룰 것"이라며 "회사의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는 준법시스템을 운영해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이라는 '비전 203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사내에 ESG위원회를 설치해 본격적으로 ESG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쓰오일은 ISO 37301 인증 획득으로 ESG 활동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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