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트 IT솔루션인 '토마토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는 BIC(Business Insight Collectives·회장 양창훈)와 해외 유통전문기업 루이앤레이(LUI&LEI·대표 김시은)는 '글로벌 유통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BIC는 경쟁력 있는 국내 제품을 공급해 루이앤레이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해외 시장에 유통하고, 루이앤레이의 해외 사업 플랫폼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해외 상품을 공급받아 국내에 유통하는 것이 목적이다. 루이앤레이는 중국 공소, 보능, 베스토어, 베트남 COOP마트, 마산그룹유통 등과 거래하고 있다.

BIC 관계자는 "국내 지역마트를 회원사로 갖고 있는 BIC는 루이앤레이를 통해 공급받는 해외 상품을 BIC의 B2B 플랫폼을 통해 유통함으로써 회원사인 지역마트의 상품 경쟁력 증대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