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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700여개 수도권 기업에 본격적인 투자유치 나선다!

부산시가 수도권 700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우수 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 투자유치 안내문의 일부/이미지 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수도권의 우수 제조업, 지식기반서비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안내문을 발송하고 미래 성장발전 기업 유치를 통한 부산의 경제성장 동력에 힘을 더한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700여개 수도권 기업들에 발송되는 안내문에는 부산의 ▲투자환경(부산으로 "오이소") ▲산업기반(부산 산업단지 "함보이소") ▲지원제도(부산에 "투자 하이소")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특히 조성 중이거나 조성이 완료된 산업단지에 관한 사항이 잘 정리돼 있어 부산으로 이전을 고민 중인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신·증설, 수도권 이전 기업 등에 대해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을 최대 153억원(국비 포함) 지원하고 있으며 자체 조성한 투자진흥기금 보조금을 활용해 기업의 이전 및 신·증설을 유도하고 있다. 건설업이나 부동산업 등 특정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투자유치 안내문 발송과 동시에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직접 찾아 지원제도 안내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IT 관련 기업의 경우 절반 이상의 기업이 수도권에 있다"라며 "이번 안내문 발송이 성장 가능성이 큰 수도권 기업들의 지방 이전을 활성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며 지역 인재를 활용하고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기업의 유치를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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