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피트니스가 지난 1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직영 1호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워라밸 피트니스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구에 가맹본부를 설립해 연내에 프랜차이즈 사업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워라밸 피트니스는 총 계약면적 약 400평대 규모에 높은 층고와 고급 인테리어로, 기존의 어둡고 답답했던 헬스장과는 차별화 해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운동문화 공간을 제공한다.
운동인들이 좋아하는 뉴택머신과 뉴택토크 머신이 구비돼 있으며, 여성들이 많이 찾는 천국의 계단(스탭밀)과 마이 마운틴을 신규 도입해 다양한 운동 기회를 제공한다.
워라밸 피트니스 실내 공간에는 대형 비말차단 가림막을 이용한 유산소 존이 설치돼 있다. 환풍시스템을 통해 24시간 내내 쾌적한 환경으로 헬스장 내부를 운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마스크 미착용시 회원권을 박탈하는 원스트라이크제를 도입했다.
평일 24시간 연중무휴가 기본 운영시간이며 현재는 정부방침에 따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한다. 가격은 헬스에 그룹운동(G.X)을 더해 2개월 기준 7만원(부가세 별도)을 받고 있다.
김소명, 최헌진 워라밸 공동 대표는 "5성급 호텔에서나 이용할 법한 헬스장을 도심 한 가운데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게 하고자 한다"며 "소비자와 업계 종사자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업계 경륜과 노하우를 받아들여 빠르게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라밸 피트니스는 가성비 있는 가격에 럭셔리한 헬스장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개업을 시작했다. 도봉구를 시작으로 서울 북부 및 경기권에 합리적인 프리미엄 운동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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